“사회에 보탬이 되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정석)은 지난 8월 8일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설립자인 강신호 회장(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올해 수석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사장, 민건식 이사(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이춘식 이사(KIST 유럽연구소 고문)？고인경 이사(파고다교육그룹 회장)？최종고 이사(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백광현 감사(백광현 법률사무소 소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20명(대학(원)생 4명, 고등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본 행사에서 강신호 회장은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사회에 보탬이 되는 큰 인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5월 13일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인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이다. 출범 이래 27년간 총 1,531명에게 2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 장학금 후원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후원’ 등 장학사업과 ‘함춘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시상 등 학술지원사업, 그리고 ‘마로니에 전국 여성백일장’ 개최, ‘생활한자 3,000자’ 발간 등 문화？출판사업을 통해 사회 공헌하고 있다.

앞줄 좌측부터 파고다교육그룹 회장 고인경 이사, 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 민건식 이사, 강정석 이사장, 강신호 명예이사장, KIST 유럽연구소 고문 이춘식 이사, 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 최종고 이사, 백광현 법률사무소 소장 백광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