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회장, 동대문구행복나눔봉사단(좋은 이웃들) 발대식 참석
2012. 06. 14“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강신호 회장은 지난달 28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동대문구행복나눔봉사단(좋은 이웃들) 발대
식’에 참석했다.
이번 동대문구행복나눔봉사단 조성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 필요한 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의 후원 아래 동대문구사회복지협
의회(회장 강신호)에서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또, 이번 사업으로 지역
의 민 · 관이 합동하여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상시적인 복지 소외계층을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한 동대문구행복나눔봉사단은 자발적 참여 아래 상가번영회 회원 · 통장 · 부녀회 회원 ·
각종 배달원 · 소방관 · 경찰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관련 관공서 및 복지기관 실무
자 등과 함께 동대문구 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호 회장을 비롯해 유덕열 동대문구
청장, 각 동장 및 봉사단 위원, 복지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신호 회장은 “오늘 이 자리
는 봉사단 위원님들을 주축으로 탄탄한 민 · 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제적이며 보다 가까운 복지
서비스를 시작하는 자리다.”라고 말하고, “행복나눔봉사단이라는 이름처럼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적으로 동참해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