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노동조합 두리봉사단 봉사활동 펼쳐
2016. 08. 20“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지속할 것”
동아ST 노동조합 두리봉사단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20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거주
하는 어르신의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아산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추천한 장애인 가
정에 방문한 두리봉사단원 10여 명은 문짝 수리 및 도배, 집안 청소 등을 도왔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주거 환경이 불편해도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어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
렇게 직접 찾아와서 수리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재욱 두리봉사단장은 “우리 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
다.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쳐 온 두리봉사단은 동아ST 생산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봉사 모임으로 동절기 연탄배달 및 집수리 봉사 등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
앞줄 좌측 다섯 번째 동아ST 노동조합 두리봉사단 조재욱 단장과 두리봉사단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