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Pharm, 장애인 볼링 선수 고용 계약 체결
2017. 09. 04“실력 있는 장애인 선수 후원”
ST Pharm은 지난 9월 1일 경기도 시흥시 베스트 볼링장에서 장애인 볼링 선수 김민선 씨와 근로 계약을 체결했다.
본 체결은 장애인 선수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여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계약으로 김민선 선수는 1주일에 4회, 4시간 이상 정해진 공간에서 볼링 훈련에 매진하며, 꾸준히 훈련할 수 있게 됐다.
고용 계약을 체결한 김민선 선수의 어머니는 “운동과 경제 활동을 병행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줘서 고맙다. 딸이 운동에 전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ST Pharm은 앞으로도 실력이 우수한 장애인 선수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