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동아제약은 지난 8월 유니세프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본 기부는 평소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강신호 회장의 의지로 이뤄졌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현

재 동아프리카의 식량 위기로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기아 퇴치와 지역민들

의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동아제약이 후원금을 전달한 유니세프는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을 바

탕으로 1946년 설립되었으며, 영양실조와 폭력 등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육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구호 단체이다. 현재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의 소말리

아 · 에티오피아 · 케냐 등은 극심한 가뭄과 식량 가격 상승으로 비롯된 최악의 기근으로 이재민

1,100만 명이 발생했으며, 어린이 200만 명이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동아제

약은 인간의 ‘건강한 삶’을 최상위 가치로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매년 구호 및 봉사단체

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장애우와 청소년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유니세프 사진제공, Copyright: ⓒ UNICEF/NYHQ2011-1203/Kate Ho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