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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2016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성료

2016. 05. 23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6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동아제약과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 대회로 18홀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6년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16명이 참가하여 시도대항전에 걸맞은 불꽃 튀는 경합을 선보였다.

초등부, 중등부 단체전은 각 부 1개 팀을 2명으로 구성하여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경기 결과 경기(남초부), 대전(여초부), 경기(남중부), 경기(여중부)가 각각 우승하였다.

고등부 남자 단체전에서는 경남이 최종합계 286타로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우승은 279타로 경기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단체전은 1개 팀을 3명으로 구성하여 매일 3명 중 적게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2일간 경기 후 가장 적은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되는데 남초부 김성현(경기, 144타), 여초부 김혜승(대전, 134타), 남중부 김민규(경기, 136타), 여중부 권서연(대전, 140타)이 각각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우승은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김성현(경남), 여고부는 9언더파 135타로 성지은(경기)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회 첫날 고등부 남녀 단체전 동서코스 각각 17번, 3번 파3홀에서 정석원(경북), 이소미(광주)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해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홀인원을 한 선수들은 박카스 1,000병과 포카리스웨트 500캔을 부상으로 받았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2005년부터 12년째 주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매년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의 하나로, 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