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 문화 정착되길”

동아ST 두리봉사단이 지난 2월 11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두리봉사단 10여 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

은 부엌 및 냉장고 정리 수납, 화장실 배선 공사 등 집안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두리봉사단장 조재욱 노조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

록 도움을 드렸다는 것에서 보람을 느꼈다. 두리봉사단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가 정착되

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두리봉사단은 지난해 11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탕정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

하고,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向上)시키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