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제11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개최
2016. 07. 25“환경과 생명의 소중함 체험으로 느끼길”
제11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이 7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열
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ST 강수형 사장을 비롯해 생태지평연
구소 현고 이사장, 행사에 참여하는 남녀 중학생 60여 명 및 부모님이 참석했다.
강신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연에서 뛰어 놀고 유익한 강의를 들으면서 환경과 생명의 소중
함을 몸소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다.”라며 “환경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가족, 친구들에게 전파하
여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중학생 60명(남녀 각각 30명)은 7월 25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총 4박
5일 동안 아름다운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 교육, 갯벌과 습
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
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한편, 동아ST가 주최하고 생태지평연구소, 제일기획이 주관하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이 후원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생태지평’으
로부터 1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