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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라이베리아에 후원금 전달

2013. 05. 15

“아프리카 주민들의 자립에 도움 되길”

지난 5월 15일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강신호 회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 조형섭 라이베

리아 현지 교회 목사, 현지 파견 예정인 아프리카 담당 김기태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후원은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주민들에

게 의약품 등 현물 지원만이 아닌 교육을 통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의식을 깨워주려는 강신

호 회장의 뜻으로 이루어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라이베리아에 3,000만원 상당의의약품·의료기기·태극기

등을 지원한다. 라이베리아 현지에 파견된 김기태 사원은 어린이들에게 영어·수학·태권도를 가르

치며 주민의 자립을 돕는 한편, 의약품과 의료기기는 현지 자원봉사 의료진이 질병 예방과 치료

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신호 회장은 “오래 전부터 아프리카 빈곤국을 도우려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인력까지 파견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후원으로 라이베리아 주

민들이 배움을 통해 조금이나마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이베리아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1인당 국민소득 450불인 세계 최빈국중의 하나로 14년에 걸

친 내전의 상처가 여전히 남아있는 국가이다.


첫 번째 사진 좌측부터 조형섭 라이베리아 현지 교회 목사 내외, 강신호 회장, 정형석 밀알복지

재단 대표, 김기태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