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 개최
2017. 09. 25“문화 이해와 존중으로 양국의 협력관계 강화”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9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D홀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희상 한일의원연맹 명예회장, 조현 외교부 제2차관,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일본대사 등 양국 관계자와 동아ST 강수형 부회장?민장성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및 그룹사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 4만 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공연으로 일본문리대학 치어리딩부 ‘브레이브스(BRAVES)’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와 함께 올림픽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축하공연으로 일본 돗토리 히가시고등학교의 서예 퍼포먼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 서울일본인학교의 한일합동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민간 문화교류 행사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함께 나아가자 한마음으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양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내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